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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8 대형 쌍 무지개
  2. 2009.07.27 복날에는?
  3. 2009.07.20 대형 쌍무지개
  4. 2009.05.31 펫트병으로 만드는 풍향 풍속계
  5. 2009.05.05 실외기 천장에 달기 3
  6. 2009.04.30 こいのぼり(鯉のぼり・코이노보리)
  7. 2008.12.04 일본라면
  8. 2008.12.04 야끼니꾸
  9. 2008.12.03 돌풍 불던날
  10. 2008.10.02 일본 매트로(지하철)의 매너 포스터 2

집 베란다에서 햇빛이 요상하게 비추고 있어서...

밖을 한번 내다 볼까 싶어서 나갔는데.....

엥...


 대형 쌍무지개가.... 펼쳐져 있었다.













저번에도 한 화면에 담기지도 못하는 커다란 쌍무지개가 펼쳐져 있었듯이..

오늘도 이렇게 펼쳐져 있었다.

1.


2.


3.


4.


5.


6.


7.


여태동안 이렇게 큰 무지개를 본적이 없는데...

최근들어서 이렇게 큰 쌍무지개를 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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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때는 그냥 그냥 보냈다...

대신 중복에는 수박 한덩이와......... 한마리 짜리 닭이 없는 관계로 

날개따로 가슴살따로 다리따로 사서.......... 닭백숙을 해먹었다.


일본에서 말하는 복날에는 장어를 먹었쥐..


마눌이 어렵게 준비해준.......아사히 나마~


내 더위 니 다무라~


그런데 그전에 많이 먹어서........

닭은 거의 맛 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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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8일....해가 질 때....저녁쯤...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마눌...


놀래서 달려가보니...


엄청난 크기의 무지개가.......................

하늘을 장식 하고 있었다.


엄청나게 땡겨보니...... 

꽤 진하게 올라오고 있었다.
















도저히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들어오질 않았다.

동영상도 겨우 겨우 좌우로 회전해야 들어오는 크기였다..


이날밤엔 뉴스에 이 무지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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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동경대 의과대학을 지나다 주차장입구에서 발견한...
펫트병으로 만들어진 풍향 풍속계를 보았다...

자세히 보고는 싶었지만 급한 용무가 있어서
살짝 스쳐 지나와서 그 만듬세를 자세히 보진 못했다.
일단 펫트병으로 풍향 풍속계 만드는게 가능 하는 구나 라는 정도일까..

후일 나중에 다시가서 찍긴 했다.

생각보다 만듬새가 좋진 않았다.

풍향 풍속계 말고도 여러가지 잡다한 것이 있었다.





후일 찍은 동영상이다.





일단

집에가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도 못하고...

콜라 펫트병을 가지고 만들어 봤다.


저번에 마신 콜라 펫트병을 가지고



나름대로 날개를 나오게 생각해서 칼질(?)을 했다.
꽤... 신중하게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였다.



일단 날개를 펴봤다...


테스트로 돌려 본 결과 돌아갔다...

기둥이 되는 막대는 쇠파이프로..
그리고. 조금 돌아가는 게 눈에 뛰게 테이핑을 했다(조금 펫트병이 무거워진 감이 들어서 좀 맘이 아프다.)


이게 완성된 펫트병으로 만든  풍향 풍속계이다.







가운데 철사는 철사 옷걸이를 구해다 썼다.
유일하게 돈을 들인 저 전기테이프는 3개들이 100엔이다...

돈들인 것 값어치는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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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바닥에 놓여진 실외기를 보면서 고민 한 적이 없는가?
이거 천장에 달면 더 넓게 베란다 공간을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 사실은 누구라도 알 것 이다...

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숨어 있다..

그건 바로..

돈 이다~!!!

일단 에어콘 달아주는 야메업자의 손을 빌리지면,
만엔이 필요하다..

만 엔 !!!

그 돈이면 
넓은 베란다보다 실외기를 괴어놓은 플라스틱 블록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왜 내가 실외기를 천장에 매달고 싶었는가를 말 하자면..

지금은 이룰 수 없는 꿈인듯 싶지만, 베란다에서 시치링(화덕비슷한거)로 숯불으로 고기를 궈 먹고 싶다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했다..
그러려면 지금의 베란다에 실외기는 눈에 가시방석이다....

갑자기 그럼 실외기를 천장에 다는 것을 사서 직접 다는 것은 가능 할까? 라는 질문에 대햇.......인터넷 검색을 시작하였다...

검색 결과... 있었다..

[天井吊室外機設置架台]..... 이건 읽기도 어려운.....말이지만..
젤 싼거 사면 대략 4천엔정도로 해결 될 듯 싶었다....

불타올라서 구입하고..

반드시 달 수 있을 꺼라는 세뇌를 나에게..하였다...


몇일 후 실외를 천장에 달 수 있는....부품이 왔고..

한번 뜯어보다가... 설치를 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남자 혼자는... 불가능 하다...
마누라 도움을 플라스 해서 해서 안되고.. 결국 아는 지인을 불러서...
사다리 없이..잡동사니 박스..의자로....겹겹이 쌓아서...겨우 겨우 해결 했다....


고생은 많이 했지만, 정말 몇일 동안은 남자임이 자랑스러웠다..






P.S 1  첨에 실외기란 이 단어의 발음이.. 시래기라 들렸다.. 국 끓이는 재료...
P.S 2  의외로 싼건데 알류미늄으로 되어서 좋았다~
P.S 3  최종목표인 베란다에서 숯불야끼니꾸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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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크고 화려한건 아니지만, 
근처에서 간단히 사온 것으로 장식 한 잉어가 올라 가늣 듯한 깃발..

한국의 어린이날...こどものひ(子供の日・코도모노히)까지 걸어논다..

아이의 출세, 입신양명을 위해서 걸오 놓는닷...

하늘 높이 올라 가거랏~!!





덧붙여서 바람개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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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을 하면서

일본 음식중 싫었던 것 중에 하나가 일본 라면이다.

일단 눈에 보이는게..

돼지를 우린 국물이다.  흔히 돈코츠라 불리는 이 국물은 첨 먹는 사람에겐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느끼 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역시 음식이라는 것이 자주 먹게되고 그러면서 익숙해 지기 마련인데...

그 것에 일조를 했던 것이..

자주 갔던 타카시마다이라의 라면집이다.

가격은 젠부노세(토핑이 있는데 전부 얹어서)가 980엔정도 했던거 같다.



게다가....

카에타마(면 추가)가 1회에 한해서 무료이다.



솔직히 꽤 많은 양이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 먹고 꼭 추가로 면을 시켜서 먹고 왔었다.

사진은 라면이 나오자 마자 찍은게 아니라....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것 이라..... 그렇게 깔끔하진 않다.....

다시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 하고 있다. 그땐 모양을 안 흐트리고 찍을 것 이다.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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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카시마다이라 살때는

주말은 야끼니꾸를 해먹는 날이었다.

자주 애용했었던 쯔루가메에 일반 슈퍼에 비해 커다란 팩의 고기를 싸게 팔았었기 때문이다.

새로 이사온 곳 에도 쯔루가메가 있지만,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집에서 야끼니꾸 보다는 다른 것 많이 해먹게 된다.



1,2,4번째는 3팩에 1000엔
1.4 번째는 물론 와규(일본소)는 아니다. 호주산...
하지만 3번째는 와규다..
으흐흐.....



다른 건 몰라도, 고기랑 맛있는 라면집은 전에 살 던 곳이 일 품 있었는데..

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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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밝던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타닥 타닥 흙 소리가 나기 시작 했다.


밖을 내다보니..

무슨 세상이 뿌옇게 덮혀 지고 있었다..


그 맑던 하늘이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완전 뿌옇게 변해 버리고

나중엔 창문을 열 수도 없을 정도 먼지가 날았다.


소나기 내리는 것도 아니고 왠 돌풍이...

일본에 좀 길게 살다보니.. 별의 별 걸 다 보게 된다...













이사 하기 전의 타카시마다이라..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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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눈에 띄는 포스터가 지하철에서 자주 보인다.
센스가 좋아서 이야기 할 겸 한번 포스팅 해본다.




집에서 하자.

좌석을 혼자 독점 하지 말아 주세요.

마치 지하철 좌석을 자취방에 자취생처럼 쓰는 녀석이 있다.
하지만, 이런 녀석은 대부분 양아치 필~이 난다.
건들어서 좋을일은 없다.. -0-;; 걍 지나치시는게 오래사시는 길이시다.




집에서 하자.

차내에서 화장은 사양해주세요.

일본에서 놀랬던 하나의 문화. 지금 한국은 어떤지 몰라도 아침에 출근전철을 타기전에 화장을 시작해서 도착할 때 쯤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하는 사람이 많다.
그 많은 만원 전철에서도 말이다..
그 중에도 압권은 마스카라를 올리는 집게에다가, 사람 머리만한 화장거울이다.
그 흔들리는 곳에서도 할 껀 다한다.





집에서 하자.

매너모드로설정하고 통화는 사양해주세요.

일본의 전화가장 맘에 드는 것중에 하나. 전철에서 전화는 사양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이건 반대로 한국에 갈때 참 힘들다. 버스나 전철 탈때의 주위에는 아랑곳 하지 않는 전화통화, 벨...소리... 이건 좀 고쳤으면 한다. 그림은 마치 4컷만화의 기승전결이........




집에서 하자.

차내에서는 소리가 흘러나가는것을 사앙해주세요.

생긴것 답지 않게 민감한 나로선 음악에 심취해서 자신의 세계를 즐기시는 반 뮤지선의 라이프를 존중하고 싶다. 그렇지만, 흘러나오는 격한 장르의 음악은.. 그렇게 못하게 만든다. 그렇게 자신의 세계를 지키시는 분들에겐 차폐형 헤드셋을 쓰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아니면 집에서 쓰시라....

하지만 그림의 센스는...굿~! 피해자랑 가해자랑 겹쳐지는 그림;;





바다에서 하자.

문이 닫히려 할때 타려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만두십시오.

이 포스트를 쓰게 된 계기의 포스터. 참 아이디어 기발하다.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빗대어 그런건 바다에서 하라는 메세지를 나타낸다. 하지만, 솔직히 이건 내 자신이 지킬 마음은 없다.조금이라도 빨리 문이 닫히는게 보이면  탈 수 있으려면 타려고 하는게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하긴 걸려서 다시 문이 열리면 그땐 좀 많이 미얀하긴 하다.


산에서 하자.

큰 짐을 다룰때는 주의를 하세요.

그림상으로 보면 언듯 전철내에서 음식물을 먹지말자는 이야기 같았지만, 뒤로 메는 가방이 뒷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많거나 큰짐으로 주위에게 방해게 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인듯 하다. 조금 끼워맞춘듯한..느낌이.든다.



정원에서 하자.

젖은 우산을 다룰때는 조심하세요.

좀 그림이 많이 오버 하는 경향은 있다. 마치 골프 연습을 하는 듯 표현을 했지만, 저런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그만큼 비가 많이 오는 일본에 날씨만큼이나 젖은 우산을 들고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으면 좋을 듯 싶다. 나도 많이 당하고, 부지불식간에 나도 꽤 피해를 줬을 껏이다.
골프공처럼 표현한, 퍼지는 물방울이 인상적이다... 마치 디지탈 방송의 골프의 스웨지가 떠오른다..



이번달에 나온게 맨 마지막인듯 싶다. 몰랐는데 매달 한개씩 나오는 듯 하다. 갑자기 이런 포스트를 쓰게 됬지만,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

p.s 근데 이 이미지 맘대로 가져 왔는데 괜찮을라나?

출처:
도쿄 메트로 홈페이지

http://www.tokyometro.jp/anshin/kaiteki/poste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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