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회를 먹은게 자랑!
태어나서 첨으로 전복회를 먹었다.
한국에 들어갈 때 마다 회를 먹긴 해봤지만, 드뎌 염원의 전복회를 먹게 되었다.
회가 부드럽고 쫄깃쫄깃 할 줄 알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마치 오돌뼈(연골)를 씹는 기분이었다.
들은 이야기론
삶거나 가열하면 전복놈이 죽어서 힘을 안쓰고 있어서 부드럽지만,
살아 있는 놈은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단단하다.
하지만...
뽀득 뽀득 맛있었다.^^.
전복 내장 삶은 것을 빼면 또 서럽지.
역시 내장의 맛은 쌉살 하면서 쫄깃 쫄깃!!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208/01/02